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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난 없다더니…" 서초 전셋값 급등 '재건축 이주수요' 여파

2021-05-28 매일경제

조회 14,436 | 추천 0 | 댓글 0 | 평점:없음

래미안퍼스티지 33평 20억원 전세거래
몇 달 새 2억∼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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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 아파트 단지 [사진 = 한주형 기자]

 

진정세를 보이는 전국 전세시장과 달리 서울은 재건축 이주 수요가 있는 자치구를 중심으로 전세 보증금이 급등하고 있다. 강남지역 전세시장이 불안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정부는 "전세난은 없다"는 입장이다.

재건축발(發) 강남권 전세난 우려가 커지자 국토부는 지난 14일 설명자료를 내고 "올해 계획된 서울지역 전체 및 강남4구 전체 정비사업 이주 물량은 지난해보다 많지 않다."며 "향후에도 정비사업 이주로 전세 불안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밝힌 바 있다.

2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0.14% 올라 횡보했다. 서울은 0.03%에서 0.04%로 소폭 올랐다. 특히 서초구의 경우 반포동 재건축 단지의 이주수요 영향으로 지난주 0.07%에 이어 이번 주 0.16%로 상승 폭을 2배 이상 확대했다.

반포자이 전용 84.99㎡는 지난 20일 신고가인 보증금 20억원(5층)에 전세 계약이 체결됐다. 이는 2∼3개월 전보다 무려 2억∼3억원 오른 가격이다. 래미안퍼스티지 전용 84.93㎡도 지난 14일 보증금 20억원(2층)에 최고가 전세 거래를 했는데 이 역시 몇 달 사이 최고 2억∼3억원 오른 값이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서초구에서는 3월 말 이주를 시작한 방배13구역을 필두로 다음 달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주거구역), 3주구(하반기 예정) 등 3600여 가구가 이주에 나선다. 일반적으로 재건축 이주자들은 타 지역보단 주변 지역에서 완공 시까지 거주할 전셋집을 마련하는 경우가 많다.

주택업계는 서초구를 시작으로 강남·동작구 등 인근으로 전세난이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한다. 부동산원 통계상 동작구와 강남구는 각각 지난주 0.02%에서 이번 주 0.06%로, 0.01%에서 0.02%로 상승폭을 확대했다.지난주 보합을 보이던 강동구도 이번주 0.02% 상승 전환했다.

노원구의 경우 월계·상계동 중저가 전세를 중심으로 오르며 0.10%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만, 양천구(-0.02%)는 7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초구 등 정비사업 이주수요 영향으로 매물 부족 현상을 보이면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robgud@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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