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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약열풍에 규제받는 수성구도 두 자릿수 경쟁률 기록…범어동 22대1

2020-04-16 매일경제

조회 7,901 | 추천 0 | 댓글 0 | 평점:없음

대구 매매시장은 하락세인데 분양시장만 `나홀로 호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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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대구 분양 시장은 뜨겁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약 경쟁률이 두 자릿 수 이상 꾸준히 나오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투기과열지구(규제지역)임에도 달아오르고 있고 수성구 외 지역은 비규제로 인한 풍선효과를 누리고 있다.

14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480-25 일대에 들어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121가구 모집에 2733명이 1순위 청약을 접수했다. 최고 29.1대1, 평균 22.6대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43가구를 일반모집한 84A타입에 1249가구가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의 타입은 모두 84㎡로 구성됐다. 지하 5층~지상 39층 3개동, 아파트 207가구와 오피스텔 85실 등 총 292가구 규모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5억7900만~6억8800만원으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1950만원 수준이다. 2019년 평균 분양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2614만원)이 가장 높았고 경기(1462만원), 대구(1459만원), 광주(1359만원), 부산(1328만원), 인천(1321만원) 순이었다. 이 단지는 교육 중심 입지로 수성구 범어 네거리에 인접하며 대구 최고 명문학군이 단지 주변에 있다. 교육, 교통, 문화, 행정, 금융 등의 중심입지에 입성할 절호의 기회인 데다 자사고, 특목고 폐지로 재조명 받는 기존 명문학군을 갖추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지방에서 드물게 투기과열지구다. 분양권 전매가 소유권 이전등기 때까지 안되고, 재당첨 제한 기간도 5년이다. 지난해 청약 경쟁률은 두 자릿 수 정도였다. 지난해 5월 분양한 수성구 범어동 '수성범어W'는 40.2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비규제지역인 대구 중구는 세 자릿 수 청약경쟁률이 나오고 있다. 대구 중구는 수성구와 인접한데다 구도심 재개발·재건축 이슈가 있기 때문이다. 이곳은 비규제지역이라 분양권 전매기간도 6개월이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중구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이라서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지난 3월에 분양한 '청라힐스자이'는 141.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대구 분양 시장은 과열 논란이 일고 있다. 대구 매매 시장은 하락세로 진입했기 때문이다. 매매 시장은 하락세인데 분양 시장만 나홀로 호황이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대구 전체 매매 시장은 지난 3월부터 마이너스로 돌아서, 현재(4월 6일 기준) -0.04%를 기록했다. 수성구는 현재 -0.04%, 중구는 -0.02%를 기록했다.

[박윤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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