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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넘는 주택 거래 10채 중 8채가 강남 3구

2020-04-01 매일경제

조회 4,315 | 추천 0 | 댓글 0 | 평점:없음

1분기 서울아파트 전수조사
거래액 강남>서초>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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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실거래가 15억원을 웃도는 시세로 거래된 서울 아파트 10채 중 8채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 소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아파트 1분기 거래 426건 중 절반이 넘는 225건에서 거래금액이 주택담보대출을 한 푼도 받지 못하는 15억원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 1분기 아파트 평균 거래 금액도 15억9900만원으로 정부가 규정한 주택 대출 금지 기준(15억원)을 훌쩍 넘었다. 정부가 지난해 12월 내놓은 12·16 부동산대책이 강남 일대를 정밀 타깃으로 삼았음을 보여준 셈이다. 매일경제가 올해 1분기(1~3월) 서울 아파트 거래 내역 1만7152건을 전수 분석한 결과다.


3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분기 거래금액이 15억원을 넘은 서울 아파트 전체 거래(646건) 중 강남구 아파트 계약은 225건을 기록했다. 송파(150건)와 서초(131건)를 합쳐 강남 3구 거래 비중이 78.3%에 달했다. 1분기 아파트 평균 거래금액은 강남구(15억9900만원)가 가장 높고 이어 서초구(13억8900만원), 용산구(12억9800만원) 순이었다. 송파구(11억3700만원)도 평균 거래금액이 10억원을 넘었다.

송파구를 제치고 비강남인 용산구가 평균 거래금액 3위에 오른 것은 한남더힐을 비롯한 고가 아파트 단지가 평균 거래금액을 크게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지난 1월 거래된 한남더힐 전용면적 240㎡는 73억원에 계약돼 1분기 거래된 아파트 중 가장 비싸게 팔렸다.

2위는 2월 거래된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면적 195㎡ 매물로 57억원에 손바뀜됐다. 3위는 2월 거래된 강남구 도곡동 로덴하우스 웨스트빌리지 전용 273㎡가 5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뒤를 이어 한남더힐 전용 235㎡가 2월 52억5000만원에 팔리며 1분기 한남더힐에서만 50억원을 넘는 거래가 두 채 나왔다. 비강남 지역에서는 부촌 아파트가 눈길을 끌었다. 전통의 부촌인 영등포구 여의도동은 1분기 평균 거래액 15억6500만원을 찍어 고가 아파트와 1인용 소형 아파트가 혼재한 강남구 청담동의 평균 거래액(14억1000만원)보다 높았다.

대대적인 재건축으로 옷을 갈아입은 동작구 흑석동과 압구정 건너편 한강변 단지를 축으로 각광받는 성동구 옥수동은 신흥 부촌으로 낙점되는 모양새다. 2개 동의 1분기 아파트 평균 거래금액은 각각 12억2200만원, 11억9700만원으로 전용면적 40㎡ 안팎 소형 아파트가 집중 분포한 강남구 수서동(10억1700만원)보다 평균 집값이 더 높았다. 강동구에서는 최근 1~2년 새 입주한 신축 아파트 단지 거래가 집중된 고덕동 아파트의 평균 거래금액이 11억3200만원으로 눈길을 끌었다.

9억원 이하 아파트에서는 노원구(2228건)가 압도적인 거래량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구로구(1161건), 도봉구(1094건), 성북구(1021건), 강서구(868건) 거래가 많았다. 1분기 이들 5개 구에서 9억원 이하 아파트 거래량은 해당 가격대 서울 전체 거래량의 45.7%를 차지했다. 9억~15억원 중위권 아파트군에서는 성동구(265건), 송파구(232건), 동작구(189건) 순이었다.

[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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