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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원정 줍줍 곧 문닫힌다"…1가구 모집 10만명 우르르

2021-02-23 매일경제

조회 693 | 추천 0 | 댓글 0 | 평점:없음

누구나 신청가능한 무순위 청약
내달부터 지역 무주택자로 제한
너도나도 "마지막 로또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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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다음달부터 무순위 청약의 신청 자격이 깐깐해지면서 마지막 `줍줍` 기회를 잡으려는 수요자들이 급격히 몰리고 있다. 사진은 서울 시내를 내려다보는 시민. [사진 = 매경DB]

 

정부가 다음달부터 무순위 청약의 신청 자격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막판 기회를 잡으려는 수요가 몰리고 있다. 무순위 청약은 부적격 당첨자나 계약 취소분 등이 남아 따로 신청을 받는 것으로 별다른 자격 조건이 없어 `줍줍(줍는다)`이라고 불렸다. 실제로 무순위는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아 당첨되더라도 재당첨 제한에 걸리지 않는다.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달 무순위 청약 강화 방안을 발표한 이후 나오는 단지마다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수도권만 치열한 경쟁을 보였던 예전과 달리 비규제지역에까지 수십만 명이 몰리고 있다.

최근 1가구가 남아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 경기도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힐스테이트 고덕 센트럴`에는 10만9029명이 몰렸다. 경쟁률 11만대1을 기록한 셈이다. 전용면적 93㎡C형이 시장에 나왔는데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2억원 이상 저렴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지역 다른 단지에서 진행됐던 무순위 청약보다 훨씬 높은 경쟁률이다. 작년 9월 `e편한세상 비전센터포레`에서 52가구에 대해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는데 당시에는 2196명이 몰렸다. 같은 해 12월 `평택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에서는 723가구를 모집하는 무순위 청약에 5187명이 지원했다.

지방에서도 줍줍에 인원이 대거 몰리는 것은 마찬가지다. 비규제지역인 충남 아산시의 `탕정 호반써밋 그랜드마크`에서는 13만명 넘는 신청자가 나왔다. 275가구가 남았는데 13만5940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494.3대1이었다. 이 같은 현상은 다음달 말부터 무순위 청약 제도가 개편된다는 점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무순위 청약 조건이 강화되기 전 사실상 마지막 기회로 여기는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는 뜻이다.

정부는 그동안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도록 한 무순위 청약을 3월 말부터 `해당 지역 거주, 무주택 가구 구성원의 성년자`로 제한할 예정이다. 또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 무순위 청약은 일반 청약과 같이 재당첨을 제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투기과열지구 재당첨 제한 기간은 10년, 조정대상지역은 7년이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결국 알짜 물량은 1순위에 마감되는데 무순위까지 넘어왔다는 것은 비브랜드 건설사이거나 나 홀로 단지, 공급 과잉, 고분양가 등 어떤 문제를 갖고 있을 위험이 있다"며 "분양 선호가 떨어진 이유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손동우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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