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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전세 비싸 과천으로 몰렸다

2013-08-06 매일경제

조회 314,984 | 추천 0 | 댓글 0 | 평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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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도권에서 전세금 상승률 최고를 기록한 과천지역의 한 부동산중개업소 모습. <이승환 기자>
"전세 수요가 많아 인기 좋은 전용면적 60㎡ 물건 자체가 없어요. 휴가시즌이 지나면 전세나 매매 모두 더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과천시 원문동 보석부동산 관계자) 

지난주 말 과천시 원문동 래미안슈르 아파트단지. 

총 2899가구인 래미안슈르는 전용면적 60㎡ 전세물량이 중개업소별로 아예 없거나 어쩌다 한두 건 정도 눈에 띄었다. 

전세금도 폭등 수준이었다. 래미안슈르 59.97㎡ 전세금은 지난해 7월 3억1000만원에서 연말 3억3000만원대를 찍은 후 최근 급상승해 지금은 3억9000만원에서 4억원에까지 이르고 있다. 이마저도 물량이 없어 못 구하는 상황이다. 

인근 중개업소에서는 "즉시 입주가 가능한 전세물량은 아예 생각하지도 말라"며 "전세 찾기는 연말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아파트 단지뿐만 아니다. 과천시 일대에서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0~85㎡는 단지별로 물량이 5건 미만이고, 120㎡ 넘는 대형도 손에 꼽을 정도다. 

실제로 과천 지역 전세금은 2008년 대비 64% 이상 상승해 경기도 화성시(65%)에 이어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KB부동산 알리지에 따르면 지난달 과천이 전월 대비 1.77%로 수도권에서 가장 큰 폭으로 뛰었고 다음은 용인 수지구(1.28%), 구리(1.1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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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주공2단지 A공인 관계자는 "전세가 다 오르다 보니 세입자들이 전세금 상승분을 월세로 더 부담하더라도 그대로 눌러앉는 사례가 많다"며 "매물 자체가 귀하다 보니 전세금이 계속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과천 지역 전세금이 이처럼 큰 폭으로 상승한 이유는 뭘까. 

D공인 관계자는 "강남에 가까우면서도 자연환경이 좋고 교육수준이 높아 이 지역 전세를 찾는 사람이 많다"며 "최근에는 전세금이 높은 강남권을 피해 강남과 가까운 과천으로 옮기는 수요도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뛰어난 강남 접근성에 과천 자체 수요까지 증가하면서 전세금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다는 것이다.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은 "정부과천청사에 미래창조과학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정부기관이 들어서면서 배후수요도 완전히 회복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같은 전세금 상승은 과천시 일대 매매가 상승도 부추기고 있다. 연초 5억원이었던 래미안슈르 59.97㎡는 이달 들어 호가 5억5000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지난해 7월 4억6000만원 대비 약 1억원 증가한 것이다. 

[진영태 기자 /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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