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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망치 쿵쿵 소리 이제 사라질까?'…층간소음 막는 기술 나왔다

2021-10-20 매일경제

조회 784 | 추천 0 | 댓글 0 | 평점:없음

현장 실증 통해 기술 인증
향후 아파트에 도입 추진
"분양가엔 영향 주지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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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아파트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했다.

현대건설은 19일 "층간소음 차단 최고 수준인 1등급 성능 기술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보했다"며 "이는 지난 5월 'H 사일런트 홈 시스템Ⅰ'에서 공개한 바닥 구조를 더욱 개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층간소음은 가벼운 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경량 충격음과 성인이 걷거나 아이들이 뛰는 소리 등 무겁고 큰 충격 때문에 발생하는 중량 충격음으로 구분된다.

특히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가구 간 분쟁의 주원인이 되는 것은 중량 충격음이다. 현대건설은 기존 바닥 구조 시스템에 특수 소재를 추가로 적용해 공인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에서 국내 첫 1등급 기술 역량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중량 충격음 차단 1등급'은 위층의 과도한 충격을 아래층에서 거의 인지하기 어려울 정도의 성능을 의미한다. 대개 실험실에서 소음을 측정하면 실제 현장과 오차가 생기므로 이번 기술 개발은 연구원에 의뢰해 실제 건물 현장을 실증한 뒤 이뤄졌다. 이를 통해 '뱅머신(타이어가 부착된 층간소음 측정 장비)' 중량 충격음 차단 1등급 39데시벨(㏈) 성능을 공식 확인했다.

이번에 개선된 바닥 구조 시스템은 기존에 개발된 고성능 완충재에 특화된 소재를 추가 적용해 충격 고유 진동수를 제어한 것이 특징이다. 신소재는 '진동 억제'와 '충격 제어'로 구분돼 사람이 걷거나 뛸 때 발생하는 진동과 충격 소음을 더 효과적으로 저감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부터 층간소음 차단 성능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소음, 진동, 품질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조직을 구성했다. 향후 이 기술을 아파트 현장에 도입하기 위한 추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규모 실험실과 인력을 보유한 현대건설 기술연구원은 층간소음 기술 외에도 입주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품질 개선 등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재택근무나 원격교육 등 집에 거주하는 시간이 늘면서 아파트 층간소음 저감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아파트 분양가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입주자들의 층간소음 만족도 향상을 위해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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