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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너마저…과천 이어 감일서도 '79점 통장'

2020-11-16 매일경제

조회 2,915 | 추천 0 | 댓글 0 | 평점:없음

분상제로 더 높아진 청약문턱
청약가점 70점 넘어도 불안
청약포기하고 매수 나서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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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 만점자가 나온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이어 하남시 감일지구에 분양한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에서도 70점대 고득점 통장이 대거 쏟아져 나왔다. 최고 가점은 청약 만점(84점)에 5점 모자란 79점을 기록했다. 정부가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 도입한 분양가상한제가 수억 원의 시세 차익을 안겨주는 `로또`로 변질되면서 신혼부부 등 가점이 낮은 30·40대는 청약 시장의 들러리로 전락했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3개 단지에 이어 하남 감일지구마저 떨어진 30·40대 사이에서는 "지금이라도 청약을 접고 서울 중저가 아파트를 사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13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84㎡A타입과 B타입에서 모두 79점 통장이 나왔다. 84㎡A는 기타경기와 기타지역에서, 84㎡B는 기타지역에서 각각 79점 통장이 나왔다. 84㎡A형 최저 당첨 가점도 기타경기(74점)와 기타지역(72점) 모두 70점을 넘었다. 79점은 4인 가족이 받을 수 있는 최고 점수인 69점보다 10점이나 높다. 수도권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기록을 경신하면서 당첨 가점도 덩달아 상승했다. 84㎡B 기타지역(79점), 114㎡A 기타지역(78점), 114㎡B 기타지역(70점)도 당첨 최저점은 모두 69점이고, 최고 당첨 가점이 모두 70점을 넘겼다. 통상 청약 가점 70점은 수도권에서 당첨 안정권으로 분류됐지만 청약 열풍이 불면서 안심할 수 없는 수준이 되고 있다. 이 단지 당첨 최저점은 114㎡A 해당지역과 114㎡B 해당지역에서 기록한 58점이었다. 청약에 떨어진 30대 박 모씨는 "과천 지식정보타운에 이어 하남 감일지구까지 `광탈`했다"며 "지금이라도 청약을 포기하고 중저가 아파트를 사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청약으로 수억 원 시세 차익이 가능하니 많은 사람이 몰려 30·40대 당첨 가능성은 더욱 낮아질 것"이라며 "분양가상한제와 그에 따른 민간 주택 공급 위축 등으로 청약 열풍이 계속돼 젊은 층이 청약을 포기하고 서울 중저가 아파트 매수로 돌아설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고 말했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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