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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 2차 재건축 급물살…서울시에 신청서 곧 제출

2021-11-12 매일경제

조회 1,155 | 추천 0 | 댓글 0 | 평점:없음

서울시에 신청서 곧 제출

신반포2차 재건축조합이 신속통합기획을 추진한다. 한강변 요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그간 한강변 소형 단지와 비(非)한강변 대형 단지 간 갈등으로 재건축이 막혀 왔는데, 올해 말 한강변 층고 규제 폐지가 유력해짐에 따라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2차 재건축조합은 지난 8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신속통합기획 설명회를 진행했다. 조합은 이사회·대의원회를 거쳐 이달 하순부터 주민 동의서 징구에 나선다. 동의율이 50%를 넘으면 서울시에 신속통합기획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신반포2차는 1978년 준공된 1572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로, 반포대교 한강변에 위치해 있다. 추진위원회는 17년 전인 2003년 설립됐지만 한강 조망권을 인정받으려는 소유자와 대지지분을 인정받으려는 소유자 간 갈등으로 조합 설립이 수차례 무산됐다. 그러던 중 2년 실거주 규제를 피하기 위해 주민들이 뭉치면서 지난해 극적으로 조합을 설립했다.

집행부는 최근 서울시를 직접 방문해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서울시는 조합에 △한강변 첫 주동(한강변에서 가장 가까운 아파트 동) 15층 높이 규제 완화 △35층 이상 층수 상향 △기부채납 15%→10%로 축소 △통경축 가이드라인 조정 등 인센티브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축심의를 단번에 통과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는 연말에 발표될 서울시 법정 최고 도시기본계획인 '2040 서울플랜'을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선반영해주는 것이다. 현행 2030 서울플랜에서는 층수가 35층으로 제한돼 있고, 한강변 첫 주동은 15층으로 제한돼 있다. 2040 플랜에서는 이 규제 폐지가 유력하다.

층수 제한으로 인해 그간 여러 한강변 아파트는 재건축 과정에서 한강변 소형 단지와 비한강변 대형 단지로 나뉘어 갈등이 되풀이돼 왔다. 층수 제한이 완화된다면 한강뷰를 조망할 수 있는 단지가 늘어나 갈등의 소지를 줄일 수 있다. 조합은 현재 서울시 통경축 가이드라인에 따라 설계안을 짜뒀는데, 앞쪽 7개 동에 저층 설계가 적용되면서 소유주의 반대 목소리가 높은 상황이다.

건축심의까지 통과한 재건축 단지 가운데 2040 플랜을 선반영해 설계를 변경하려는 단지도 나오고 있다. 용산구 산호아파트는 지난 4월 2030 플랜을 기반으로 건축심의를 통과했는데 현재 설계 변경을 추진 중이다. 2040 플랜에서 한강변 첫 주동 규제가 폐지될 것을 가정해 기존 8개 동 설계안을 5개 동으로 줄이는 대신 층수를 각 동 30~40층으로 맞춰 한강뷰를 확보하는 쪽으로 변경 중이다.

[김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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