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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찍고 반등하는 과천 집값

2013-04-12 매일경제

조회 5,544 | 추천 0 | 댓글 0 | 평점:없음

미래부 입성 등에 호가 수천만원↑…주공2 재건축도 속도
 
최근 몇 년 새 과천 집값은 하락 일변도였다. 정부과천청사에 있던 부처들이 잇달아 세종시로 이전하고 보금자리주택이 과천에 속속 들어서는 악재가 겹치며 `과천에서 돈 자랑하지 말라`던 과거 명성은 무색해졌다.

최근 부동산114 조사에 따르면 2011년 말 7억1204만원이던 과천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말 6억3808만원으로 떨어졌다.

1년 새 평균 매매가가 7396만원(10.4%)이나 하락한 것이다. 조사 대상이었던 수도권 지역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컸다.

하지만 새해 들어 암울했던 과천 집값에도 볕이 들고 있다.

새 정부 핵심 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가 과천청사로 입주하면서 과천 집값을 억눌렀던 `도시공동화` 문제에 일단 숨통이 트였기 때문이다. 덕분에 난항을 겪었던 재건축 사업도 조금씩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진행된 과천시 원문동 소재 `과천주공2단지` 시공권 입찰에 현대산업개발ㆍ한라건설 컨소시엄과 SK건설ㆍ롯데건설 컨소시엄이 전격 참여했다.

이 단지는 과천 일대 재건축 단지 중 입지 여건이 좋은 것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지역 부동산 경기가 극도로 침체된 데다 조합이 까다로운 조건을 제시한 탓에 두 번이나 유찰되는 아픔을 맛봤다.

하지만 입찰 삼수 만에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두 곳이 출사표를 던지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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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공권 입찰에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두 곳이 들어오며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과천시 원문동 과천주공2단지 전경. <매경DB>

 
시공사 선정 총회는 다음달 12일 열릴 계획이다. 현 1370가구 규모인 과천주공2단지는 재건축 이후 1990가구로 대폭 늘어난다. 미래부가 입주한 데다 재건축 사업도 본궤도에 오르며 칼날같이 떨어지던 집값도 반등하는 분위기다.

과천주공2단지 공급면적 59㎡ 아파트는 최근 호가가 많게는 6억원까지 뛰어올랐다. 지난 1~2월 5억2000만~5억5000만원에 실거래됐던 것에 비하면 최소 5000만원 호가가 상승한 것이다.

물론 2006년 말 한때 9억원이 넘는 가격에 실거래됐던 것에 비하면 시세가 많이 떨어졌지만 하락을 멈추고 반등했다는 점에 현지에선 의미를 두고 있다.

과천시 별양동 과천주공4단지 공급 74㎡도 호가가 지난해 말~올 초 실거래가인 3억9000만원보다 소폭 오른 4억1000만원 선에 나와 있다.

과천시 주공2단지 인근 서울공인 관계자는 "집주인들이 가격 상승 기대감에 매물을 거둬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아직 염려의 목소리도 남아 있다. 과천 집값을 상승세로 반전시킨 데 일조한 미래부가 `임시 거처` 형태로 과천에 들어와 있어 향후 거취를 지켜봐야 한다.

다음달 과천주공2단지 입찰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도 지켜봐야 할 변수 중 하나다. 일부 주민들이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을 진행하는 데 거부감을 느끼고 있어 찬반 여론 수렴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지적이다.

여인국 과천시장은 "정부청사 이전 이후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던 것이 사실이지만 새 부처가 줄줄이 이전하고 있어 향후 1~2년만 지나면 자리를 잡을 것"이라며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개발사업이 속속 진행되면서 과천 주목도가 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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