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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넘던 은마아파트 지금 가격 보니 `충격`

2013-01-15 매일경제

조회 2,700 | 추천 0 | 댓글 0 | 평점:없음

31평이 경매 5억원대에…7년만에 처음
강남 간판급 아파트도 감정가 절반

 

취득세 감면 연장 불발 등으로 부동산 경기가 급랭하면서 경매시장 침체가 깊어지고 있다. 서울 강남의 간판급 재건축 아파트들이 감정가의 50~60% 수준으로 경매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는 것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 76㎡형은 최저가 5억4400만원에 1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새 주인을 찾는다. 이 평형이 최저가 5억원대에 경매시장에 나온 것은 2005년 9월 이래 7년여 만에 처음이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일반 매매시장에서는 평균 가격이 2004년 12월 이후 한 번도 6억원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

강은현 EH경매연구소 대표는 "은마아파트 물건은 세입자가 1순위로 배당받게 돼 있어 보증금은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낙찰받고 난 후 명도 소송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도 낮다"며 "아무리 1층이라고 해도 권리관계가 깨끗한 은마아파트가 최저가 5억원대에 시장에 나왔다는 점이 경매시장을 충격에 빠뜨렸다"고 말했다.

은마아파트뿐만 아니다.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1차 아파트 전용 84㎡형은 감정가 14억2000만원에 작년 9월 처음 시장에 나왔으나 내리 세 번 유찰됐다. 이 아파트는 오는 31일 최저가 7억2740만원에 다시 시장에 나온다.

한때 인기 좋던 대형 평형의 약세는 이제 일상화됐다. 강남구 압구정 현대아파트 전용 196㎡형은 감정가 31억원에 2010년 시장에 나왔지만 기일이 변경되고 두 번 유찰을 거쳤다. 이 아파트는 최저가 19억8400만원에 30일 주인을 찾는다. 전문가들은 경매시장 침체 상황이 얼마나 깊은지 알려주는 증거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수도권 아파트 감정가 대비 낙찰가율은 74.3%로 조사가 시작된 2001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리먼브러더스 사태가 터졌던 2008년에도 84.5%였던 낙찰가율은 2009년 83.7%, 2010년 79.6%, 2011년 80.5%로 하락하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시장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일단 일반 매매시장에서 매수 심리가 살아나 거래가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남수 신한은행 부동산팀장은 "취득세 감면 연장 여부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라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있다"며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계속 써서 매수 심리를 되살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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