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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선 2028년에 달린다…응암·가재울 아파트 들썩

2020-06-23 매일경제

조회 1,786 | 추천 0 | 댓글 0 | 평점:없음

민자적격성 조사 통과

은평에서 관악까지 22분 소요
신촌~여의도는 5분이면 이동
교통 소외 서북·서남권에 호재

응암동 백련산힐스테이트 등
새절역 인근 아파트 호가 `쑥`
가재울 뉴타운·관악구도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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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북권과 서남권을 잇는 서부선 경전철 건설사업이 경제성을 판단하는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사업 추진이 최종 확정됐다. 서부선은 은평구·서대문구·마포구·동작구·영등포구·관악구 등 6개 자치구 교통 소외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서울시 교통계획에 포함된 지 무려 20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서부선 추진이 확정되면서 예정역 인근 아파트 단지 시세도 가파르게 상승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22일 서울시는 6호선 은평구 새절역과 2호선 관악구 서울대입구역을 잇는 총 16.15㎞ 길이의 '서부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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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선은 서울시가 2000년 발표한 교통정비 중기계획에 처음 반영된 이후 무려 20년 만에 실현됐다. 2017년 3월 서울시가 KDI에 민자적격성 조사를 의뢰한 뒤에도 3년3개월이나 소요됐다. 서울시는 민자적격성 통과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조사 기간 중 확정된 철도계획(GTX B노선 등)을 수요예측에 추가 반영하는 등 각별히 공을 들였다. KDI에 따르면 서울 서부선 사업의 B/C(비용 대비 편익)값은 1.05점을 기록해 기준치인 1점을 간신히 넘겼다.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내는 등 행정절차를 마친 뒤 2023년 착공해 2028년 노선을 개통한다는 목표다.

서부선이 연결되면 그간 대중교통 사각지역에 있던 서울 서북부·서남부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경전철은 일반적인 서울 지하철(중전철)보다 차량 규모가 작기 때문에 승객 수송량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서부선은 강남·북을 연결하는 최초의 경전철인 데다 신촌·여의도 등 상업·업무 중심지를 통과하며 서울 지하철 1·2·6·7·9호선과도 환승이 가능해 일반 지하철 못지않은 교통 여건 개선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평가다. 현재 새절역(6호선)에서 서울대입구역(2호선)까지 이동할 때 지하철을 한 번 환승해야 해 약 36분이 소요되지만, 서부선이 들어서면 환승 없이 약 22분 만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서부선이 지나는 예정역 인근 아파트 단지들은 이번 민자적격성 통과 소식에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교통이 불편했던 이 지역은 서부선 개통으로 여의도·강남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기 때문이다. 우선 서부선이 시작하는 은평구(새절역)에서는 백련산 일대 대규모로 조성된 신축 단지가 대표 수혜 지역으로 꼽힌다.

실제로 서부선 사업 추진이 유력하다고 전해지면서 이 일대 단지는 지난해부터 대대적인 손바뀜이 이뤄지고 있는 분위기다. 2017년 입주한 '힐스테이트백련산4차'도 같은 면적 기준 지난해 말 실거래가 8억원대에서 현재 호가가 10억원까지 올랐다.

서대문구에 위치한 가재울 뉴타운도 대표적인 서부선 호재 지역으로 꼽힌다. 명지대역(가칭) 역세권에 위치한 'DMC센트럴아이파크'는 전용면적 84㎡ 매물이 지난 3월 10억원(10억4500만원)을 처음 돌파했고, 현재 호가는 11억원까지 올랐다.

관악구 봉천동도 대표적인 서부선 수혜 지역이다. 그간 좁은 도로와 버스에 의존해 인근 지하철역(7호선 숭실대입구역, 2호선 서울대입구역)으로 이동해야 했는데 서부선이 들어오면서 교통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봉천동에 위치한 대단지(3544가구) '관악드림타운' 아파트는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해 6월만 해도 5억원 후반대~6억원 초반대에 거래되던 전용 85㎡가 최근엔 7억8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정지성 기자 / 나현준 기자 /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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