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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권리금도 통계 집계이래 최저치 `뚝`…작년 평균 4276만원

2020-02-26 매일경제

조회 2,588 | 추천 0 | 댓글 0 | 평점:없음

상가정보연구소, 감정원 통계 분석결과
`젠트리피케이션` 상권은 無권리금도 속출
전국 1위 서울, 5130만원 기록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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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평균 권리금

우리나라에서 상권의 가치를 측정하는 척도로 여겨지는 상가 권리금도 점점 쪼그라들고 있다. 계속되는 내수경기 침체와 소셜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사용자 증가 등 이유로 상가 시장이 더욱 위축되고 있어서다. 여기에 코로나19 여파 등 내수경제 침체로 인한 권리금 하락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상가정보연구소가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9년 전국 상가 평균 권리금은 4276만원으로 조사됐으며 1㎡당 평균 권리금은 63만3000원이었다. 지난해 상가 평균 권리금은 통계 집계가 시작된 201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역대 상가 평균 권리금은 2015년(4574만원), 2016년(4661만원), 2017년(4777만원), 2018년(4535만원)이었다.

전국에서 권리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5130만원을 기록한 서울이었고 인천(3893만원), 부산(3760만원). 광주(3705만원), 대전(3497만원), 대구(3279만원), 울산(2140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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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 권리금이 계속 줄어드는 추세다. 2018년에는 서울 권리금 5472만원였으나 1년만에 300만원 넘게 줄어든 셈이다. 또 권리금이 있는 상권 비율도 점차 줄어들고 있다. 서울의 '권리금 유비율'이 지난해 62.7%에서 올해 61.2%로 감소했다. 즉 권리금 없는 상권이 점차 늘어난다는 얘기다.

서울 상가의 공실률이 늘어나면서 권리금도 영향을 받고 있다. 서울 전체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은 지난해 4분기 8%로 전분기(2019년 3분기) 대비 0.5%포인트 늘었고, 전년동기(2018년 4분기) 대비 1%포인트 증가했다.

실제로 권리금이 점차 줄거나 무권리금 상권이 서울에서 나오고 있다. 최근에 쇠락한 이태원의 공실률은 지난해 4분기 26.4%에 달한다. 전년동기 대비 4.7%포인트나 증가했다. 이처럼 젠트리피케이션의 직격탄을 맞은 곳은 권리금이 없는 상가가 속출하고 있다. 반면 홍대와 같은 대형 상권은 공실률이 낮게 유지되면서 권리금이 여전히 강한 상황이다. 홍대 합정의 공실률은 지난해 4분기 5.4%에 불과하다.

2019년 전국 업종별 상가 권리금이 가장 높은 업종은 5337만원을 기록한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이었고 숙박·음식점(4788만원), 도매·소매(4464만원), 부동산·임대업(3009만원), 협회·단체, 수리·기타 개인 서비스업(248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내수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고 전반적인 오프라인 점포 매출은 감소하고 있어 권리금 하락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소비 트렌드에 따라 업종별 양극화도 공존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박윤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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