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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린시설 경매, 수도권 상가주택 '강세'

2013-03-29 한국주택신문

조회 3,744 | 추천 0 | 댓글 0 | 평점:없음

전국 근린시설 중 경매 낙찰가율이 가장 높은 것은 주유소로 조사됐다. 그러나 수도권에서는 상가주택, 비수도권에서는 아파트상가 낙찰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올해 법원 경매장에 나온 전국 근린시설 중 올해 낙찰사례가 많은 8가지 용도의 물건들을 따로 추려 조사한 결과, 올해 주유소 낙찰가율은 73.44%를 기록해 73.32%를 기록한 아파트 상가를 근소하게 앞섰다. 뒤를 이은 상가주택은 낙찰가율 70.23%로 3위를 차지했지만 입찰경쟁률에서 가장 높은 3.43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창고시설 66.43%, 자동차시설(중고차매장 등) 60.67%, 근린상가 57.99%의 낙찰가율을 각각 기록했다. 주상복합 상가물건은 42.45%의 낙찰가율로 최하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각 용도별 물건을 소재지에 따라 분류해 조사한 결과는 이와 달랐다. 수도권에서는 상가주택이, 비수도권에서는 아파트상가 낙찰가율이 각각 주유소보다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소재 상가주택 낙찰가율은 72.28%를 기록, 수도권 소재 주유소 낙찰가율(67.22%, 3위)을 5%p 이상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창고시설 낙찰가율이 70.62%, 오피스텔 상가 낙찰가율이 62.89%, 아파트 상가 낙찰가율이 62%의 낙찰가율을 각각 기록했다.

또 비수도권에서는 아파트상가 낙찰가율이 81.47%를 기록, 수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주유소 78.15%, 자동차시설 68.51%, 상가주택 67.74%, 창고시설 63.57% 순이었다.

이처럼 근린주택과 아파트상가 낙찰가율이 타 근린시설 대비 높은 이유는 최근 2~3년 간 수도권과 비수도권 아파트 시장이 서로 다른 양상을 보인 가운데, 이 같은 양상이 입찰자들의 물건선정 기준에 변화를 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도권의 경우 경매시장 최고의 블루칩이던 아파트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노후대책으로써의 투자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인식이 강해졌고 그 대안으로 상가주택이 자리잡은 모양새다. 상가주택은 노후 주거와 수익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상품으로 부각되면서 근린시설 중에서는 인기가 높은 편이다.

반대로 비수도권의 경우 수도권과 달리 아파트 시장 상황이 수도권처럼 나쁘지 않아, 이에 따라 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안정적 수입을 원하는 자영업자들의 임차 수요가 늘어날 것을 염두에 둔 입찰자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써낸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태인 정대홍 팀장은 "상가주택과 아파트상가는 안정적 수입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입지와 주 소비층 분석을 철저히 하지 않으면 오히려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거나 아예 수익을 내지 못할 수 있다"며 "이 같은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현장답사와 입지분석 등이 필수"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들 물건은 '임차인'이라는 필수요소가 존재하기 때문에 경매 입찰 전 권리분석과 배당 예상도 철저히 해야 한다"며 "선순위임차인이나 유치권이 있는 물건은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고급 경매정보나 전문가 조언을 구하는 등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한국주택신문 서승범 기자 seo6100@housi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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