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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아파트 3억에 줍자" 하루만에 26만명 몰렸다

2020-05-21 매일경제

조회 3,055 | 추천 0 | 댓글 0 | 평점:없음

부동산 유튜브 `매부리TV` 지상중계

성수동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3년 전 분양가로 3가구 청약

성수동 아파트 전세가율 높아
계약금만 걸고 `갭투자` 용이
시세 30억원에 달하는 서울 고가 아파트 무순위 청약(일명 '줍줍')에 26만명 넘는 사람들이 신청했다. 이는 한 해 서울 총 청약자 수인 21만명(부동산114 집계)을 넘어서는 규모다. 높은 청약 경쟁률과 가점제, 대출 규제 등 각종 '허들'로 청약을 포기한 사람들이 청약통장과 가점이 필요 없는 '무순위 청약'에 대거 뛰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20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3가구 추가 모집에 26만4625명이 신청했다. 전용면적 97㎡에는 21만5085명이 몰려 경쟁률이 21만대1에 달했다. 전용 159㎡에는 3만4959명, 전용 198㎡에는 1만4581명이 신청했다. 대림산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아크로 서울 홈페이지에서 무순위 청약을 받았는데 청약 개시 1시간 만에 신청자가 3만명을 넘어선 후 매시간 3만명꼴로 신청자가 증가했다.

이는 올해 진행된 무순위 청약 중에서도 가장 압도적인 '흥행'이다. 지난 2월 지원자가 폭주해 접수 홈페이지가 다운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도 청약 신청자가 6만8000명에 달했다.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는 이를 훨씬 뛰어넘어 '줍줍 광풍'이란 얘기까지 나온다. 26만명은 1년간 서울 청약자를 다 합한 것보다 많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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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사진 제공 = 대림산업]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7층~지상 49층 규모로 '한강변 초고가 아파트'로 분류된다. 2017년 일반공급됐으나 청약 부정 등 계약 취소가 확정된 3가구 물량이 최근 무순위 청약으로 나왔다. △97㎡B 7층(분양가 17억4100만원) △159㎡A 41층(30억4200만원) △198㎡ 37층(37억5800만원) 등 총 3가구다. 무순위 청약인 만큼 수도권(서울·인천·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1인 1건을 신청할 수 있다. 거주의무기간도 없고 청약 가점이 필요하지 않다. 또한 3년 전 가격으로 공급돼 당첨만으로 시세 차익 수억 원이 보장된다.

분양가가 15억원 이상이어서 대출이 안 된다. 수십억 원을 '현찰'로 부담할 현금 부자들이 몰렸다. 그러나 오는 12월 입주 때 전세를 놓아 잔금을 충당하는 것도 가능해 자금이 부족한 이들도 많이 신청했다. 이 아파트는 5월에 계약금 10%, 9월에 중도금 10%를 내고 12월 잔금 지급 때 80%를 내야 한다. 이 일대는 전세 시세로 잔금을 치를 수 있을 정도로 전세금이 높게 형성돼 있다. 예를 들어 전용 97㎡는 계약금 1억7000만원, 중도금 1억7000만원 등 3억4000만원을 내고 입주 때 잔금을 전세금으로 채울 수 있다. 이 아파트 시세는 29억~30억원이다. 3억4000만원을 들여 30억원 아파트를 소유할 수 있는 셈이다. 당첨자 추첨은 오는 28일 오후 1시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매경부동산 유튜브 채널인 '매부리TV'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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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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