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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벌써부터 부작용?…전셋값 고공행진

2019-11-07 매일경제

조회 3,542 | 추천 0 | 댓글 0 | 평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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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역이 아파트값에 이어 전셋값도 뛰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를 앞두고 '청약' 대기 수요가 늘면서 전셋값도 상승세라는 분석이 나온다. 게다가 6일 정부의 분양가 상한제 지정 지역 발표로 서울 강남 등 인기 지역에서 '로또 청약' 기대 심리가 올라가면서, 전세 수요 상승은 계속될 전망이다.

7일 한국감정원의 이달 첫째주(4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전세 동향에 따르면, 전국 매매가격은 0.04% 상승, 전세가격은 0.06% 상승하는 등 매매와 전셋값 모두 나란히 올랐다. 특히 수도권은 0.10%, 서울 0.08%로 전셋값 상승폭은 다소 줄었지만 전체적인 상승기조는 이어갔다.

KB부동산 리브온의 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서울 전셋값 고공행진은 확연히 확인된다. 지난달 31일 발표된 주간 KB주택시장동향(10월28일 기준)에 따르면 ,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06% 오르며 16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서울 아파트값도 전주 대비 0.15% 상승하며 꾸준한 오름세를 보였다.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시에 뛰고 있는 것이다.

KB부동산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로 '로또 청약'이 나올 것을 기대하며 전세를 기다리는 대기수요도 있어 전세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KB부동산 리브온 관계자는 "서울 대부분의 지역이 전세 재연장을 하는 경우가 많아 나오는 전세 물건이 부족해지면서 소폭 상승된 금액으로도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며 "전세로 살다가 새 아파트를 분양 받겠다는 수요가 늘면서 전셋값도 상승하고 있다"고 했다.

서울 강남에서는 9억원 이상의 고가전세 거래도 이어지고 있다. 집을 사려고 했던 현금 자산가들도 대기 수요로 전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집계 결과, 7월 이후부터 3개월간 서울에서 거래된 9억원 이상 전세 건수는 총 1180건으로 이 가운데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약 80%(930건)가 이뤄졌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발표로 로또청약 기대 심리가 올라가면서 전셋값 상승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기존 주택에 대한 관심 일부가 청약시장으로 이동하며 '로또 청약' 열풍은 이어진다. 매수 대기세력이 청약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했다.

주택건설업계도 내년에도 서울 집값과 전셋값이 플러스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5일 열린 '2020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올해 연간 서울 집값과 전셋값, 내년 서울 집값·전셋값이 모두 '플러스'를 나타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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