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SNS 닥터아파트 공식 페이스북닥터아파트 공식 블로그닥터아파트 공식 블로그

회원정보변경 | MY닥터아파트 | 로그인

닥터아파트

오늘의 뉴스

프린트하기메일발송하기스크랩하기목록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거래절벽 길어지자…"집 못팔아 입주 못한다" 43%

2020-10-16 매일경제

조회 3,698 | 추천 0 | 댓글 0 | 평점:없음

입주경기지수 8개월째 암울

임대차법 여파 자금조달 차질
민간 입주예정물량도 감소
이미지
"세입자 문제 때문에 지금 집 팔기도 어려워요. 전세금 문제로 싸우다가 집을 처분 못 하니 결국 분양받은 아파트 못 들어가는 거죠."(목동 인근 공인중개사 A씨)


정부 규제 영향으로 기존 주택을 팔지 못해 입주기간을 맞추지 못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15일 주택산업연구원은 9월 전국 입주율이 83.3%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입주율은 입주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분양단지 중 입주 및 잔금을 납부한 가구 비율을 말한다. 미분양분은 제외한다.

흥미로운 것은 미입주 사유 중에는 `기존 주택 매각 지연`이 4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는 점이다. 주택을 매각해 그 대금으로 입주비용을 감당해야 하는데 지난 7월 말부터 시행된 임대차법 영향으로 주택 매각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임대차법 시행 이후 8월(36.9%)부터 전월보다 1.9%포인트 오르더니 9월에는 전달보다 6.9%포인트나 뛰었다.

9월 입주율이 낮은 다른 이유로는 세입자 미확보(28.1%), 잔금대출 미확보(21.9%), 분양권 매도 지연(4.7%) 등을 꼽았다. 지역별 입주율은 수도권(89.6%)과 지방(81.9%) 모두 전달 수준인 80% 선을 유지했다.

10월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2만1987가구로 전월(3만1443가구)에 비해 30%(9456가구) 줄었다. 특히 민간부문 물량은 45%(1만199가구)나 줄어든 1만2617가구다.

10월 전국 입주경기실사지수(HOSI) 전망치는 75.3으로 여전히 기준점 100을 밑돌았다.

주산연 관계자는 "정부 규제와 코로나19 장기화 등 영향으로 8개월째 HOSI 전망치가 60~70선에 머무르고 있다"고 했다.

[이축복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트위터 페이스북

프린트하기메일발송하기스크랩하기목록보기

다음글[10월 4주 분양동향]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 등 6천 4백가구 333
현재글거래절벽 길어지자…"집 못팔아 입주 못한다" 43% 3698
이전글'드디어 흔들리나'…마이너스 전환에 매물 쌓이기 시작한 강남 3092


 

우측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