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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올 마지막 분양大戰이 시작된다

매일경제 2016-11-25 조회 8,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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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서울 일대에 분양 큰 장(場)이 선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11·3대책 이후 막혔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보증심사가 재개되며 그동안 밀렸던 분양물량이 일제히 풀렸다. 서울에서만 7개 사업장이 25일 일제히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시장의 '블랙 프라이데이' 특수를 노리고 있다. 특히 내년 1월 1일 이후 분양공고되는 사업장부터는 잔금대출에 대해서도 여신심사가 강화될 예정이어서 신규 주택 구입자들에게는 규제 전 막차를 탈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서울 분양대전(大戰)에는 구매자들의 금융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계약조건들이 등장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집단대출 금리가 치솟으면서 분양시장의 중도금 대출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대림산업이 '쑥고개' 인근 관악구 봉천동 12-2구역 일대를 재개발해 짓는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는 계약금 10%를 2회에 나눠 낼 수 있도록 했다. 1차 계약금은 정액제(84㎡ 3000만원, 114㎡ 3500만원)를 실시한다. 중도금 60%에 대해서도 이자후불제를 지원한다.

삼성물산은 아예 중도금 무이자를 들고나왔다. 성북구 석관2구역 재개발 단지인 '래미안 아트리치'의 분양 관계자는 "계약금은 1차가 1000만원 정액제인 데 더해 중도금에 대해서는 무이자 대출을 통한 금융지원을 해준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부터 정당계약 기간까지 통상 2주가량이 걸리는 일정을 감안하면 올해 계약을 마무리 짓고 싶은 건설사들로서는 이번 주와 다음 주가 마지노선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내년 시장 전망이 그다지 밝지 않기 때문에 대형사들은 신용여력을 활용해 금융지원을 함으로써 계약까지 빨리 마무리 지으려고 하는 분위기라는 설명이다.

마포구 대흥2구역 재개발 단지인 '신촌그랑자이'는 초역세권으로 강북 핫플레이스 입지를 강조한다. 교통망이 잘 갖춰져 대표적인 강북 도심 직주근접지역으로 통하는 데다 아현·북아현뉴타운 등도 개발·입주가 진행 중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역세권 아파트인 데다 6호선 대흥역과 인천공항철도·경의선 홍대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며 "여의도·광화문·상암 등 업무지와 이화여대·연세대·서강대·홍익대 등 대학들이 있는 입지라는 점에 착안해 부분임대형 설계(전용 84㎡C형)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양천구 신정도시개발사업지구에 들어서는 '목동파크자이'는 '학세권' 입지와 특화설계를 내세운다.

GS건설 관계자는 "양천구 내 강서3학군에 포함되는 단지로 특목고 진학률이 높은 목일중과 봉영여중을 비롯해 유명 입시학원이 몰려 있는 목동 학원가로 둘러싸여 있다"며 "저작권을 출원한 자이 로프트(Xi- Loft) 평면 설계를 적용해 단지 꼭대기 층은 옥상 전용 복층형 테라스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자이 로프트에는 전용면적 외에 별도 다락과 테라스 공간이 각각 따로 들어간다. 1층 역시 일부 집에는 테라스하우스 설계를 적용한다.

풍납우성 재건축 단지인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도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내밀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3.3㎡당 평균 분양가는 2605만원 선"이라며 "단지 동측에 145만㎡ 규모의 올림픽공원이 있고 인근에 제2롯데월드와 롯데월드를 비롯한 병원, 학교 등도 있다"고 설명했다.

무악2구역 재개발 단지인 '경희궁 롯데캐슬'은 서울 사대문 내 입지를 강조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아파트 바로 앞에 서울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이 있는 초역세권 직주근접 입지로 종로3가 외에 강남 고속터미널역·교대역으로 20분대에 오갈 수 있다"며 "걸어서 1분 거리에 서대문독립공원이 있고 독립문초와 대신고·한성과학고 등이 단지 500m 이내에 있다"고 설명했다.

인근에 정부서울청사와 서울지방경찰청·서울시청 등을 비롯해 세종문화회관과 금호아트홀·성곡미술관 등이 있다.

청약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눈치작전도 치열하다. 다음달 2일 견본주택 문을 여는 서초구 잠원동 '래미안신반포리오센트'(신반포18·24차 재건축)는 오는 27일 서둘러 예약제 형식으로 '사전 견본주택 방문 행사'를 연다.

잠원동 A공인 관계자는 "분양가 산정 등을 두고 일정이 1주일 정도 미뤄지면서 사람들의 주목을 끌 수 있는 '25일 찬스'를 잡지 못하게 되자 조합과 시공사가 이번 주말 분위기에 묻어가는 방법을 고안해낸 결과로 안다"고 말했다.

11·3대책 이후 청약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됨에 따라 실수요자라면 '예비 당첨자 모집'에도 관심을 가질 만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연구위원은 "1순위 요건이 강화된 상황에서 당첨 발표 이후 청약 부적격자 탈락 등으로 인한 추가 물량이 나올 공산이 크다"며 "실수요자라면 내 집 마련 혹은 예비 당첨이라고 불리는 추가 모집 소식에도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기정 기자 / 김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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