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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막히니…`강남로또` 당첨자 가점도 `뚝`

매일경제 2018-12-14 조회 3,079
반포 라클라스 50점대도 당첨
당첨가점 비강남권보다 낮아

 기사의 0번째 이미지2018년 마지막 강남권 분양단지로 주목받은 반포동 '디에이치 라클라스' 당첨자 청약가점이 기존 대비 확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계속되는 정부의 강력한 대출규제로 10억원을 훌쩍 넘기는 강남권 단지 청약자금 마련이 쉽지 않아지자 비강남권 분양으로 고가점자들이 몰리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분석된다.

1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의하면 이날 발표된 디에이치 라클라스 당첨자 평균 가점은 60.3점이었다. 이 단지는 210가구 모집에 502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24대1로 1순위에서 마감했다.

같은 날 청약을 진행했던 '힐스테이트 녹번역'의 당첨자 평균 가점은 64.2점으로 디에이치 라클라스보다 4점이나 높았다. 반포와 같은 강남권 핵심 입지 청약에서 오히려 당첨자 점수가 낮았다는 것은 9·13 부동산 대책 이후 더욱 강화된 대출규제로 자금 마련이 어려워진 무주택 고가점자들이 고심 끝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비강남권을 선택했다고 해석해 볼 수 있다.

면적·타입별로 살펴보면 소형인 전용 50~59㎡ 당첨자의 평균 가점은 60점을 넘겼다. 하지만 주력 면적으로 불리는 전용 84㎡의 당첨 가점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전용 84㎡D타입은 최저 당첨가점이 52점을 기록했다. 반면 12일 발표된 힐스테이트 녹번역의 당첨가점은 대부분 면적형에서 최저 점수가 56~63점대에 형성되며 평균 당첨가점이 60점을 훌쩍 넘었다.

같은 강남권 청약단지였던 '래미안 리더스원'과 비교해도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가점 하락은 눈에 띈다. 래미안 리더스원의 당첨자 평균 점수는 64.8점으로 디에이치 라클라스 대비 5점 가까이 높았다. 청약점수 만점(84점)이 2명이나 나왔던 래미안 리더스원과 달리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최고 당첨가점은 74점에 불과했다. 그만큼 고가점 청약통장 가입자들이 이번 청약에 지원하지 않았단 뜻이다.

강남권 청약 성적이 부진한 것은 강화된 정부 대출규제와 조정기에 들어간 시장 상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중도금 집단대출이 가능한 분양가 9억원 미만 강북권 아파트엔 30·40대 실수요자가 대거 몰렸지만 10억원 이상 현금을 쥐고 있어야 하는 강남권 분양시장은 진입장벽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추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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