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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청약 특공물량 집중에 일반청약은 '바늘구멍'

매일경제 2021-08-13 조회 15,864
3기신도시 청약 경쟁률

특공 15대1 vs 일반 88대1

인기많은 84㎡도 태부족
17가구에 8600명 몰려

 


큰 관심을 모은 3기 신도시 1차 사전청약이 성황리에 끝났다. 하지만 특별공급과 신혼희망타운 물량이 대부분을 차지한 데다 인기가 많은 전용면적 84㎡ 타입 공급이 부족해 대다수 청약 희망자들 기대에는 못 미쳤다는 평가도 많다.

12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사전청약 첫 공급지구인 인천 계양과 남양주 진접2, 성남 복정1, 의왕 청계2, 위례 등지에서 나온 공공주택 4333가구에 대한 청약을 지난 11일 마감한 결과 총 9만3798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1.7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전청약 경쟁률이 높게 나왔고 특히 사전청약 신청자 가운데 서울 거주자도 30~50%에 달해 많은 국민이 사전청약을 손꼽아 기다려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1차 사전청약에서는 공공분양주택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신혼희망타운이 각각 이뤄졌다.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거나 다자녀 가정, 노부모 부양 가정 등에 기회가 주어지는 특별공급은 총 15.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신혼희망타운 경쟁률은 13.7대1을 기록했다.

반면 일반공급 경쟁률은 88.3대1로 이들보다 훨씬 높았다. 이번 사전청약 대상 4333가구 중 일반공급 물량이 378가구에 그쳤기 때문이다. 청년과 서민에게 주택을 우선 공급한다는 정부 방침상 신혼부부를 비롯한 특별공급 대상자에게 청약 물량을 몰아줘서다.

청약 대상자들 관심이 높은 전용 84㎡의 일반공급 물량이 전체 4333가구 중 인천 계양에서 8가구, 남양주 진접2에서 9가구 등 17가구에 그쳤다는 점도 문제다.

84㎡에 일반공급 청약자 8648명이 몰려 경쟁률은 각각 734.3대1과 308.2대1을 기록했다.

인천 계양 84㎡형 일반공급에 신청한 한 30대 가장은 "대출이 막혀 기존 아파트를 살 수도 없고, 분양을 받자니 공공주택 경쟁률마저 턱없이 높다"며 "정부가 시장 상황을 몰라도 한참 모르는 것 같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일반공급 부족 현상은 남은 3기 신도시 사전청약에서도 이어질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전청약은 이미 정해진 비율이 있어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비율을 임의로 조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10월, 11월, 12월에도 총 2만8000가구에 대해 사전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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