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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5주 마켓워치] 가계부채대책은 매수기회다

김수연 전임애널리스트 2015-07-31 조회 29,744 | 추천 0 | 의견 0 | 평점 없음
지난 주(7월 22일) 가계부채 종합대책에 이어 이번 주(7월 28일)에는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 1년 연장이 발표됐다.


이를 시장 참여자, 즉 주택 매수자와 매도자는 어떻게 볼 것인가? 정부의 전형적인 냉온탕 정책으로만 볼 것인가? 그렇지 않다.


가계부채 대책은 미시적인 정책이고 LTV, DTI는 거시적인 정책이다. 박근혜정부가 부동산시장 활성화를 통한 내수경기 부양이라는 거시적인 정책은 유지하되 가계부채를 선제적으로 줄이려는 미세조정 정책으로 보면 된다.


한마디로 매도자와 매수자는 일희일비 할 필요가 없다. 대출을 감당할 수 있는 매수자는 매수를 늦출 필요가 없고 매도자는 매도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지난 메르스 사태처럼 매수자에게는 오히려 지금 비수기가 매수타이밍이다. 매매 협상에서 가계부채 대책과 미국 연내 금리인상설로 일시적으로 위축된 매도자 심리를 적극 활용하라.


강남권 목동 등 범강남권 주택시장에서는 자녀 손자에게 주택자금을 증여시 종전(5천만원)보다 5배가 늘어난 2억5천만원까지 증여세를 면제해준다는 보도(7월 24일)가 실제로 시행된다면 거래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남권 소형 아파트 상승폭이 커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7월 다섯째 주 매매시장은 휴가철이 본격화되면서 개점휴업 상태다. 다음주에는 중개업소들도 대부분 여름 휴가기간이라 소강상태, 관망세가 8월 초까지 계속될 것이다. 은마, 판교 등에서는 비수기를 맞아 매도호가가 낮아지고 있다.


반면 전세시장은 비수기에도 전세난이 계속되고 있다. 10월 이사물량까지 계약이 끝날 정도로 전세품귀가 심하다. 특히 재건축으로 이주수요가 많은 강남권이 심하다. 목동도 이사 4개월전부터 전세물건을 찾아야 할 정도다.

 

 


 

부동산 즐겨찾기 닥터아파트(www.DrApt.com)가 2015년 7월 24일부터 7월 30일까지 7월 다섯째 주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 경기, 신도시, 5대 광역시 모두 0.01%를 기록했다.


전셋값 변동률은 서울과 신도시는 각각 0.03%, 경기는 0.02%, 5대 광역시는 0.0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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