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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주 마켓워치] 리스크, 냉철하게 판단하고 담대하게 누려라.

닥터아파트 2018-02-22 조회 123,196 | 추천 4 | 의견 0 | 평점 없음


  ‘이제 유동성 파티는 끝났다.’

  ‘초저금리 시대는 이제 끝.’

  ‘美 금리인상 속도 예상보다 빨라질지도.’

 

  위 글들은 여느 부동산/경제면 리포트에서라도 볼 수 있는 흔한 글들이다. 초저금리 시대의 종말과 당장 다음달 3월부터 예상되는 미국의 추가적인 금리인상 이야기는 이제 신선하지도 않다.

  가능성은 다소 낮을 수 있지만, 미국의 금리가 가파르게 인상된다면 한국 금리와의 역전현상도 일어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외국자본 이탈의 가속화는 불 보듯 뻔할 것이다.

  게다가 1400조원이 넘는 우리나라의 천문학적인 가계부채는 어떠한가. 가히 대한민국 경제 뇌관임에 틀림없다. 이는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에 대해 우리가 촉각을 곤두세우는 진짜 이유이다. 1400조원의 가계부채를 안고 있는 대한민국 경제에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는 지대한 영향 미칠 것이다. 이 뿐만 아니다. 트럼프의 미국우선주의도 벌써 우리 기업과 경제에 상당한 리스크로 작용 중이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 G2 중국은 어떠한가. 중국 부동산 부호 왕젠린(王健林) 완다(大連萬達)그룹 회장은 2016년 CNN머니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부동산 거품이 통제를 벗어날 만큼 사상 최대 규모로 커졌다”고 우려를 표한 바 있다.

  중국 부동산뿐만 아니라, 중국 경제의 버블문제는 사실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래서 위험의 심각성에 대해 무뎌져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중국 부동산 버블이 진짜 터진다면 가히 ‘미국발 금융위기 시즌2’격이 될 것이다. 중국발(發) 위기는 중국경제 의존도가 매우 높은 우리나라에 가장 큰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 우리에게는 가깝지만 먼 이웃나라, 일본이라는 리스크도 있다. ‘도쿄를 팔면 미국을 살 수 있다’는 농담을 할 수 있었던 일본은 아시아의 맹주였다. 그러나 버블경제가 꺼진 이후 잃어버린 20년이라는 시간을 꽤 꿋꿋이 버티며, 지금은 군국주의로 예전의 영화를 되찾아보려는 야심 있는 나라이기도하다.

  일본은 우리에게 우방국이다. 하지만, 군사대국을 표방하며 한국의 영토인 독도를 분쟁지역화하려 하고 있다. 게다가 국내 사금융 시장을 사실상 독점해버린 일본 자본 또한 분명 우리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다.


  게다가, 우리에게는 북한이라는 리스크도 있다. 최근 올림픽 개막식 관련 북한 고위급대표단의 방문으로 훈훈해진 분위기가 있지만, 아직은 이 훈풍이 어떠한 결과를 가지고 올지는 좀 더 지켜봐야한다.


  투자의 세계에는 늘 대내외적으로 위험이 있다.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에게 늘 시장의 위험을 분석하고 경고한다. 그리고 투자자들은 전문가들의 조언을 참고하며, 살얼음판을 걷듯이 고심해서 투자여부를 정한다. 돈이 돈을 낳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위험에만 집중하다가 기회를 그저 날려버릴 수도 없기 때문이다.


  역사상 위험이 없었던 적은 없다. 늘 시장은 위험했고, IMF 이후 경제는 늘 어려웠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와중에 누군가는 자산을 증식하고, 또 누군가는 부자가 되었다.

  물론 그들도 마음고생을 꽤나 했다. 투자했던 자산에 대해 전전긍긍하며, 밤잠을 설치던 날들도 있었다. 마음이 약해져서 한껏 예민해진 마음으로 가족에게 신경질을 내기도 했을 것이다.

  하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결연한 마음으로 위험을 감내해낸 사람들이 종국에는 더 많은 것을 가져갔다는 사실이다. 모두가 염원하는 ‘부(富)’란, 결국 위험을 감당하고, 대찬 마음으로 계약서에 내 도장을 찍은 사람들의 전리품임을 우리는 잊지말아야한다. 냉철하게 판단하고, 담대하게 리스크를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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