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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백서28] 같은 권역 블루칩, 시세차이 나는 이유

김수연 전임애널리스트 2016-06-06 조회 42,570 | 추천 1 | 의견 0 | 평점 평점 : 없음


 

 

동일 권역에서 대표 아파트가 있다. 블루칩 아파트라고 한다. 그런데 같은 권역에서(냉정하게 말하면 같은 권역은 아니고 비슷한 권역이라고 해야할 것이다)에서 같은 블루칩 단지도 시세차이가 난다.

 

예를 들어 서울 성동구에는 2016년 11월에 입주하는 블루칩 분양권이 있다. 바로 상왕십리동 왕십리뉴타운3구역 센트라스와 옥수동 옥수13구역 e편한세상 옥수파크힐스가 있다.

 

재개발 아파트인데다 2천가구 안팎의 대단지, 2호선(상왕십리역)과 3호선(금호역) 역세권 단지라는 공통점이 있다. 분양권 프리미엄도 1억원 안팎 비슷하게 붙어있다.

 

하지만 25, 33평형 매매가와 전셋값 모두 5천만원 이상 시세 차이가 난다.

 

시세차이가 나는 이유는 입지 차이 때문이다.

 

우선 강남접근성 차이이다. 옥수파크힐스는 단지에서 차를 타고 바로 동호대교를 건너면 압구정까지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더욱이 역세권인 3호선 금호역에서 두정거장만 가면 압구정역이다.

 

둘째는 학군 차이다. 초등학교 자녀를 둔 대기 매수자가 센트라스를 꺼리는 이유가 바로 학교문제다. 반면 옥수파크힐스는  금옥초(혁신학교), 동호초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옥수동 취약점인 인문계 고등학교는 금호고와 왕십리고가 2018년 상반기에 개교예정이다.

 

셋째는 주거환경 쾌적성 차이다. 옥수동이나 왕십리동이나 80~90년대에는 모두 달동네였다. 하지만 옥수동 일대가 2016년 6월 현재 재개발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주거환경도 쾌적해지고 있다. 반면 왕십리는 왕십리뉴타운 사방에 낡은 주거지역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 주변 교통체증도 심하다.

 

반면 옥수파크힐수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매봉산공원, 응봉근린공원, 달맞이봉공원, 남산공원, 한강 등이 가깝다.

 

이처럼 입지의 차이는 수요의 질을 차이나게 한다. 뛰어난 입지가 강남권 수요층을 끌어들이고 수요의 질을 높였다. 높아진 수요의 질이 학교 수준을 높이고 시세를 끌어올렸다. 따라서 이제는 옥수파크힐스를 준강남권 아파트라고 부르는 것이다.

 

지금 사려는 아파트가 투자가치가 높은지를 가장 쉽게 아는 방법. 지금 누가 그 아파트를 매수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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