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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아파트 분양권과 청약부금통장
2020-03-0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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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현재 무주택자로 전세 살면서 이번에 비조정지역 2차미달 미분양권 취득후 계약금 10프로
납입후 1차 중도금대출 전입니다
제가,여기서 궁금한것은 계약은 제 이름으로 했는데 중대하기전 와이프 명의로 변경후
잔금대출까지 했을시 전업주부도 대출 받는데 이상없는지와 대출이자는 직장인과 동일 이자율인지 궁금하구요
또 하나는 와이프 이름으로 아파트 등기시 제가 가지고있는 청약부금통장 무주택 기간이
0점으로 리셋되는 알고 싶습니다
처음 구입하는 집이라 모르는게 많네요..수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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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분양권과 청약통장?
김정열 | 2020-03-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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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김 정열 공인중개사입니다.
사업주체로 미분양된 분양권을 처음으로 구입하셔서, 이를 배우자 명의로 변경해서, 전업주부인 배우자가 대출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지는 주거래 은행이 있다면 직접 문의를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문제는 사업주체로 부터 미분양된 분양권을 취득하는 경우, 맨처음 취득시는 이를 주택으로 보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미분양시 원사업자가 다른 사업자에게 다시 떠넘기고 빠진 상태에서 재차분양에 들어가는 경우가 간혹 있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첫 분양과 시간적 차이가 별로 없다면 그럴 일은 적겠지만 그래도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하는 일입니다.
위의 상황을 보아서는 그렇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확인할 필요는 있을 겁니다.
그리고, 질문자 분의 이름으로 미분양 분양권을 사업자와 첫 계약을 했는데, 이를 배우자에게 증여로 이전해야 주택으로 보지 않게됩니다.
분양권을 청약에서 주택으로 보지 않는 예외적인 경우가, 증여, 상속, 경매로 취득한 경우, 그리고, 미분양을 맨 첫사업자로부터 계약한 것 등입니다.
따라서, 위의 경우도 증여로 배우자에게 명의이전을 하면 해당 분양권을 , 청약에서 주택으로 보지 않지만, 그렇지 않는 경우는 주택으로 보아서, 그 다음 질문인 무주택 산정 기간이 0 으로 리셋되게 됩니다.
아예, 가점 청약자가 안되므로 기간 자체가 소용없게 됩니다.
대출은 주거래은행에 문의하시고요, 배우자에게 명의이전을 해도 증여 방법을 이용 하는게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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