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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소형 아파트 10억 코앞…2년간 48% 껑충

2021-06-04 매일경제

조회 56,034 | 추천 0 | 댓글 0 | 평점:없음

서민 수요 많은 평형인데
집값 상승률은 제일 높아
경기도는 처음 5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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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이하 가족이 선호하는 서울 중소형 아파트값이 10억원에 육박할 정도로 치솟으면서 수도권에서 내 집 마련이 점점 어려워지는 모양새다. 경기도 중소형 아파트값 역시 2년 새 평균 1억5000만원 넘게 올라 5억원을 넘어섰다.

3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 KB주택시장 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9억9585만원으로 2년 전과 견줘 3억84만원이나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상승률이 무려 43.3%에 달해 매우 가파르게 오른 셈이다.

중소형 평형은 전용면적 60㎡부터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5㎡ 사이 규모로 4인 이하 가구 선호도가 높지만, 집값 상승률이 가장 높아 서민 주거 부담이 되레 커졌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평형별로는 중소형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소형(42.0%), 중형(39.3%), 중대형(37.4%), 대형(25.0%)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로도 강남과 강북 모두 중소형 평형이 강세를 보이면서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온다.

강남권 중소형 아파트값은 2018년 8월 8억원을 넘긴 뒤 1년5개월 만인 지난해 1월 9억원을 돌파했고 이후 7개월 만에 10억원, 그 뒤로 5개월 만에 11억원을 넘겼다. 1억원씩 뛰는 기간이 1년5개월에서 7개월, 5개월로 단축되고 있다. 최근 1년간 2억원 넘게 올랐고 2년간 3억3000만원이 뛰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 84.94㎡가 지난달 20일 30억5000만원(15층)에 거래됐는데, 지난해 5월 22억5000만원(18층)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2년 새 무려 8억원이나 뛰었다.

강북권 중소형 아파트값은 1년간 28.4%, 2년간 47.0% 올라 강남권(22.0%·40.0%)보다 오름폭이 더 컸다. 2019년 8월 평균 6억원대에 진입한 뒤 11개월 후 7억원을 처음 넘어섰고, 이후 6개월 만에 8억원을 넘겼다. 강북권도 마찬가지로 집값이 1억원씩 뛰는 기간이 11개월, 6개월로 단축됐다.

경기도 중소형 평균 아파트값도 5억원을 돌파해 주거 불안이 더욱 심각해지는 모양새다. 경기도 중소형 평균 아파트값은 5억521만원으로 전달보다 893만원 오르며 처음 5억원을 돌파했다. 최근 1년간 1억2410만원, 2년간 1억5834만원 오르며 상승률이 각각 32.6%, 45.6%에 달했다.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호언만 믿고 집 사기를 미뤘던 무주택자들 불만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서울에서 중소형 아파트를 사려면 2년 전보다 평균 3억원 넘게 더 필요해졌다는 의미다. 또 임대차법으로 전셋값이 급등하는 와중에 매매 전환도 힘들어지는 상황이어서 서민들이 부동산 규제 직격탄을 맞게 된 셈이다.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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